본문 바로가기

농촌

(67)
아들내미 어릴적 못말리는 광경!!! 자다가 깜짝 놀랐어요 채근이가 없어서... 건데 이녀석 거실장 서랍에 앉아서 놀고 있어요. 십년감수했네~(11개월) 우찌나 피아노를 칠려고 하는지.. 올라가지도 못하면서 너무 열심이죠?(11개월) 잠깐 한눈 판 사이 주방정리를 하는 울 채근이..(11개월) 아이가 없어서 찾았더니 어디서 나는 소리 ..헉~ 컴퓨터 책상속에서 까꿍~을 하네요(13개월) 빨래 바구니에 앉아서 윙크하는 녀석(19개월)
울 아들이 던진 한마디~충격 4살배기 늦둥이 아들 녀석이 휴가지에서 계곡으로 옮기는데 아빠 차를 안탄단다. 억지로 차에 태워서 가는데 이 아들녀석이 "아빠 차는 좀 안좋잖아." 이러면서 우는게 아닌가? 참고로 아빠 차는 포터신형 엄마 차는 소나타 구형 아빠가 " 그럼,우리 엄마 차타고 올까?"이러니 싫다고 하면서 계속 아빠 차는 좀 안좋다는거다 그러면서 "아저씨 차가 좋아.파란 차가 좋아" 이러면서 계속 우는거였다. 친구들 차중에는 파란색이 없어서 딴 소리 하는줄 알았는데 계곡에 도착한 아들 녀석이 "난 저 아저씨 차가 좋아"이런다. 헉~그말인즉 아빠 차는 화물차라서 싫고 아빠 친구차는 SM5,옥색인데 어린 그녀석 눈에도 좋은차인게 보이는가보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그말에 우리 부부 황당해서 담에 좋은차 사야겠다고 맹세(?)했..
농장지기의 힘든 하루 우리 남편이 열심히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벼 논두렁에 자란 풀들을 예초기로 베는데 이 일을 하면서 어깨가 빠질듯이 아프단다 그러면서 나보고 해보란다 교대로 하자나? 너무 한거 아닌가? 잘하면 계속 시킬까봐 절때~못한다고 했다 ㅋㅋ 잘~했어 울 남편이 열심히 풀 벨때 난 사진 찍는 연습중~ 들풀인데 넘 예쁘서...그냥보면 별룬데 사진으로 찍으니 달라보이네~
여름 휴가(하늘펜션)에서 하늘 펜션이라더니 정말 하늘과 맞닿은 곳에 위치해있었다. 동창녀석들과 그 가족들 일년만에 만나니 얼마나 반가운지... 건데 너무 덥더라~ 밤엔 추웠는데 그래도 에어컨이 없으니 그 끈적거림은... 그래도 얼음굴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그나마~ 너무 예쁜 계곡도 있었지만 휴가 갔다오면서 울 남편이랑 내린 결론은 그래도 울 집이 젤 낫다는거.. 샤워하고 시원한 마루에서 쉬는게 장땡~ 그래도 내년에 또 갈꺼당~ 자유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