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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든 육아 이야기

울 아들이 던진 한마디~충격

4살배기 늦둥이 아들 녀석이
휴가지에서 계곡으로 옮기는데
아빠 차를 안탄단다.

억지로 차에 태워서 가는데
이 아들녀석이
"아빠 차는 좀 안좋잖아."
이러면서 우는게 아닌가?

참고로 아빠 차는 포터신형
엄마 차는 소나타 구형

아빠가 " 그럼,우리 엄마 차타고 올까?"이러니
싫다고 하면서 계속 아빠 차는 좀 안좋다는거다

그러면서 "아저씨 차가 좋아.파란 차가 좋아"
이러면서 계속 우는거였다.

친구들 차중에는 파란색이 없어서
딴 소리 하는줄 알았는데

계곡에 도착한 아들 녀석이
"난 저 아저씨 차가 좋아"이런다.

헉~그말인즉
아빠 차는 화물차라서 싫고
아빠 친구차는 SM5,옥색인데
어린 그녀석 눈에도 좋은차인게
보이는가보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그말에 우리 부부 황당해서
담에 좋은차 사야겠다고
맹세(?)했다..
     
채근아~
담에 차 살땐 꼭 좋은 차 살께~
살림이 쪼들리는 한이 있어도..
중고차는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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