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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명가 한들농장] 이야기

딸기밭..휴식 끝나다~(휴가끝)

밀기울 소독중이던
딸기밭이 25일간의 휴가를 끝내고
이젠 바쁘게 움직여야 할때다..

덮어 두었던 비닐을 제거하는데
워메~우찌나 무거운지원~
발은 빠지지...
냄새는 역하지..
날씨는 푹푹~삶지~

울 신랑에게 한소리 들었다
발목 긴 장화 안 샀다고..ㅋㅋ


비닐 꺼내는데
요즘은 트렉트로 꺼내니 얼마나 쉬운지..
물에 젖은 비닐을 손으로 꺼낸다면
생각만해도 끔찍,그자체~


비닐 제거후 논 모습~
윽~냄새..도망가고 싶은맘뿐~



비닐 꺼내자마자
밤이였는데도
쟁기질을 했단다.
이럴때보면 빠르다니깐..ㅋㅋ

쟁기질을 해서
논을 말려야 한다네
딸기농사는 넘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