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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명가 한들농장] 이야기

딸기 첫 출하후 나의 맘..

처음 심었던 딸기가
고온의 날씨탓인지
많이 죽은 관계로
인제사 첫출하를 했다..

12월 9일 첫 출하..짠짠~~
1박스...ㅎㅎ


다른 농가에서는
많이 출하 한다고 하시지만
우린 아직 그만큼 될려면
아직 좀 더 지나야겠다.

벌써부터 조급한 맘에
속도 상하지만
맘을 느긋하게 먹기로했다

유기농 딸기로
계약 출하하기 때문에
단가면에는 큰 변동도 없을뿐더러
내년 5월까지는 출하가 가능하기에
지금 많이 안나온다고해서
큰 손해를 본다던지 그러지는 않으니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르겠다..

유기농 인증 받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또 한번 든다..

많은 노력과
많은 땀을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의 댓가가 있으니
이맛에 힘든줄도 모르고
농사를 짓는가보다.

아직 딸기도
별루 없는데 울 아들은
딸기밭에만 오면
딸기를 누가 다따갔냐고 난리다..
채근이 먹을게 없다나뭐라나?ㅎㅎ

오늘도 울 아들 입에
달콤한 딸기 몇개가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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