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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명가 한들농장] 이야기

딸기정식 준비중~

비가 스며들어와
논 장만 하는데
너무 오랜시간이 걸린다..
쟁기질을 하고
 


심경로타리로 속이 있는
단단한 땅까지 파 헤치고


다시 또 로타리..
드디어 골을 타다
너무 힘든 작업이다.


이럴땐 정말
딸기농사 그만지어야지 하면서도
매년 딸기를 심는다.
힘든 농부의 일상이다~

맛있는 딸기로
아이 둘 대학도 보내고
시어머님 병원비도 대고
늦둥이 아들 장래를 위해서라도
난 흙과 함께
땀 흘리며
또 하루를 보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