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집에 큰 일꾼이!!!!! 남편이 병원에 입원한뒤로 모든 농사일이 중단이 되었어요 한창 바쁜 시기에...제일 중요한 그 시점에 그런 사건이 터진거였어요.. 막막하고 뭘 해야될지 갈피를 못잡았었는데 그래도 농작물을 수확해야하는 시기이였기에 마늘이며...양파..그다음은 감자!!!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하는 일기예보에 마음은 타 들어가기만하고 일단은 시작해보자는 마음에 아버님과 하루는 순치기 작업을 하고.. 그 다음날 아버님과 둘이서 캐는데.. 도저히 언제 끝날지 감을 잡을 수도 없고 마침 방학을 한 딸이 와 있었기에... 사실 우리 딸은 집에오면 들일은 안 시켰는데... 제가 해보니 너무 힘들고... 어려서 일 많이하면 시집가서도 일복이 많다고해서... 될수 있음 집안일만 시켰거든요. 제가 해보니 일복이 많으면 언제든 일이 많더라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