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아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하다 지쳐 잠든 아들~ 며칠전 일요일 딸기 심기위해 다들 바쁘게 일하데 우리 네살배기 아들도 장화로 갈아신고 하우스에 출근 무얼하는지 멀리서 보니 삽질에 사다리를 오르고 내리고 혼자서 무얼 가지고 때리고 자알~논다.. 무얼했냐고 물으니 일했다고 하는 아들.. 일을 많이 해서 힘들단다.. 다리도 아프다고 하고~ 얼굴과 머리는 온통 흙투성이고 옷은 흙탕물에 젖었고 엉망인 아들 바쁜일때문에 집에도 못가고 일만 했는데 아들이 조용하다.. 저멀리서 딸기 골에 앉아 있는 아들 혹시 하는 마음에 가보니 글쎄 잠 들었다. 엉망인채로 잠든 아들을 보니 마음이 짠~하면서 눈물이 돈다. 얼마나 피곤했던지 들어 옮겨도 모르고 잠든 아들을 집에다 혼자 두고 다시 일하러 나갔는데 저녁에 오니 추운데 할머니랑 밖에 나와서 날 기다리며 꾸벅꾸벅 졸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