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리에 땜방이~ 어느날 어린이집 갔다온 아들 녀석이 사촌형과 뭐라하면서 잘~ 놀길래 저녁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근데 이녀석이 하는말 "엄마,나 머리 잘랐어" 무슨 말인가 보니 헐~ 가위로 머리를 싹뚝~ 가위를 안 만지는 아이인데 그날따라 왜 그러나 했네요 그러면서 하는말 "오늘 내 머리가 이상해서 내가 잘랐어..."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녁에 어린이집 알림장을 보고 알았네요 그날 어린이집에서 가위질을 했는데 제법 집중력있게 잘했다고 칭찬을 하셨더라구요~ 곧 추석인데 저 땜방을 어떻게 할까요? 짧게 잘라야겠지요? 어이구~못살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