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 친정엄마지?~^^ 저희 집엔 시누이가 세명이에요.. 큰 시누이는 누나고..둘째부터는 동생.. 세명의 시누이중에 남편이 아끼는 시누이는 둘째! 항상 따뜻한 울 둘째 시누이.. 그래서 맘이 더 가는가봅니다.. 며칠전부터 딸기쨈을 만들어 달라네요 낮에 딸기밭에 있고 밤에 정성 들여 남편이 꼬아서 직접 가져다 준다네요.. 직접 만든 딸기쨈과 밭에 심어놓은 갖가지 채소들을 정말 정성껏 준비를 하더라구요~ 이게 그날 보내준 나물들이에요 쪽파도 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이걸 포장하면서 친정엄마 같다고... 남편이 말하네요 여자에게 친정이란 따뜻한 엄마의 품안인데 우리집 시누이들은 그렇지를 못해요 어머님께서 몇년전부터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시다가 지금은 집에 계셔요.. 친정이라고 와봐야 오빠랑 올케는 농사일에 바빠서 못챙겨주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