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르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슬픈 어미딸기묘(삭발중)... 며칠동안 딸기 어미묘 잎을 잘랐다. 죽는줄 알았다.. 다리가 우찌나 아픈지~ 어린육묘를 키우기 위해선 어미묘 잎을 다 잘라야한단다. 내 팔,다리도 다 잘려나갈것 같았다. 잎을 자르면서 시원하면서도 한편으론 우리 부모들의 마음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 자식을 위해서 모든것을 희생하는 맘... 반만이라도 알아줘야 할텐데 이놈의 자식들은 철딱서니가 없다..휴~ 누굴탓하랴? 나또한 마찬가진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