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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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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직거래] 딸기 '한들농장' [딸기직거래] 딸기 '한들농장' 자연의 맛 그대로 전해드리는 한들농장!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한들농장 한들농장 소개 저희 한들농장은 3대( 할아버지: 송 석 호 , 아버지: 송 영 훈 , 본인: 송 준 근 )가 함께 명품 딸기 생산을 목표로 땀과 열정과 정성으로 만들어가는 농장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성원에 힘입어 여러분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딸기명가 '한들농장'이 되겠습니다. 딸기명가 '한들농장' 한들농장의 목표는 소비자가 신뢰할수있는 농산물을 재배하여 공급하고, 3대가 함께 '名品'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각종 외국산 식품의 유입으로 인하여 여러 어머님들의 먹거리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하는것입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나 청소년에게도 유해하지않은농산물을 전해드리고자 저희 부모님,저희 아들·딸 이 먹는다 ..
깨돌이의 신나는 일요일~^^  누나랑 신나게 놀던 울 아들 잠깐 집에 들어왔더니 엄마 뭐 타고왔어?하고 묻는다. 오늘 아침은 남편차를 같이 타고가서 아빠 차 타고 왔지?했더니 주섬주섬 점퍼를 입는게 아닌가? 왜 점퍼를 입냐고 물으니.. 이 더운날씨에 추워서 입는단다. 그다음은 바지를 다시 입어서 왜 바지를 또 입냐고 물으니 할머니 방에 갈러고..왜?? 이런다 할아버지가 안계시면 가지도 않던 녀석이 수상했지만..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골목앞에 주차해둔 남편차를 본 순간 웃음이 나왔다.. 몰래 하우스에 따라 갈려고 나보다 먼저 나와서 앞자리에 올라탈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들을 본 순간 웃음이 나오면서도 아릿한 울림이~ 이렇게까지 꾀를 쓰며 따라갈러는 아들녀석을 태우고 출발하니 완전 신나서 난리다~ 아빠랑 트렉터타고 일하는데까지 가고 ..
딸기 시집보내던날~ 지난해부터 런너를 떼어서 추운겨울 혹독한 한파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딸기들이 두번의 이사를 한 후 드디어 지난 4월 16일부터 시집을 보냈어요.. 저는 노지육묘 작업은 처음이라 저희 아버님과 아지매들께서 다 심으셨어요~^^ 육묘를 받기위해 본 밭으로 가는게 이곳 어르신들은 시집 보낸다고 하시더라구요~ 다 심고난후 뒷정리는 5살짜리 아들녀석이 다한거있죠..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이 어린게 뭐할까 했는데 의외로 너무 열심히 잘 도와주더라구요. 이날 우리 채근이가 한몫 단단히 했어요. 앞으로 종종 시켜도 될듯~^^ 한해 딸기농사의 성공여부는 육묘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달렸답니다. 이 육묘들이 잘 자라서 많은분들에게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딸기를 만들때까지 더운 여름 열심히 땀흘리며 잘~키울께요..
시끌벅적 정신없었던 오후~  올해는 딸기가 너무 좋지않았었고 늦게사 되는 바람에 블로그를 만들어 놓구도 수많은 딸기체험 문의전화를 죄송하다는 말로 대신했어요 몇년전부터 체험을 오셨던분이 올해도 오신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사정을 얘기하고 다른 농장으로 안내해드릴려니 꼭!!저희 농장으로 오신다고 4월까지 기다리신다고 하시며 부탁을 하시길래 저희농장을 믿고 찾아주셔서 너무 고마운 마음에 드디어 날을 잡았답니다.. 250명..대구 태권도도장 여러곳에서 오셨답니다. 정말 좁은 시골동네에선 많은 학생들이였지만 저희 농장을 믿고 찾아오시는 분들이였기에 너무 고마웠어요 이렇게 좋아라 하는 아이들!! 그 덕분에 저희 농사짓는 기쁨이고 희망입니다.. 저희 한들농장은요.. 이 믿음만 보고 살려구요.. 거짓이 없는 저 해맑은 아이들을 보면서 깨끗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