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지기의 행복한 하루~

가을의 풍성함~곧 내주머니에도 돈이...ㅎㅎ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19. 09:03
올해는 풍년인것 같은맘에
벌써부터 맘이 설렌다..

봄에 논마다
빠진데가 없도록
무거운 몸을 이끌고
벼를 모들였는대(?)

수확하면 남편이
그만큼의 돈은 나 준다고 해서
딸기 육묘 키워가며

허리 아파가며 했다..

지금도 다짐은 받고 있지만
영~신뢰성은 없지만
그래도 믿어볼란다.

농촌의 가을은
너무 아름다우면서 풍요롭다
저 누런들판이 황금처럼 보인다.

곧 내주머니에도
돈이 두둑해지겠지?ㅎㅎ


도토리와 밤도 주워먹고

자연산 송이로
건강 챙기고...
농촌의 가을은 풍요롭다~
고로 나도 살찐다...흑~